서울우유, 그릭요거트 '요즘(YOZM)'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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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3-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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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왼쪽)이 박경수 요즘 대표와 지난 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릭요거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그릭요거트 전문브랜드 요즘(YOZ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은 지난 6일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박경수 요즘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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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요즘YOZM 박경수 대표 사진서울우유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왼쪽)이 박경수 요즘 대표와 지난 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

그릭요거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그릭요거트 전문브랜드 요즘(YOZ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은 지난 6일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박경수 요즘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와 유통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제 타입 그릭요거트 협업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문 조합장은 "품질, 생산, 유통망 등 최고 수준의 유가공 노하우를 보유한 서울우유와 그릭요거트 시장 내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요즘의 유청분리 및 충전공법 기술을 접목해 공동제품 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서울우유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릭요거트가 더 대중적인 주요 소비 제품군으로 인정받은 것 같다"며 "양사 강점을 활용해 윈-윈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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