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4개 의과대학 302명에서 218명 늘어 520명 된다

지역의 4개 의과대학 정원, 218명이 늘어 72% 증가

대구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지역의 필수의료를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정책임을 공감하며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대구시 김선조 행정부시장이 전했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20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지역의 필수 의료를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정책임을 공감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의 의대 정원 발표에 따라 대구 지역의 4개 의과대학 정원이 현재 302명에서 218명이 늘어난 520명으로 72% 증가했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대구광역시가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으며 좋은 의료환경은 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적기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계의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