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에 참석한 인요한(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박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의료 환경개선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형석 후보는 현재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며 비례대표 후보인 인요한 박사를 만나 전남 순천의대 유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고 자신의 공약인 대형 종합병원 및 공립요양병원 유치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인요한 박사가 "순천에 의료교육(의대 설립)에 대해 열심히 돕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자신에게 피력했다며 “자칭 ’순천사람‘인 인요한 박사와 함께 국회에 진출해 순천 의대설립의 대못을 박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인 인요한 박사가 국회에 동반 진출하면 ‘의대설립 및 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급한 지역문제들을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오늘 재개장한 국가정원의 관광산업과 관련해서도 지난해 1천만 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며 앞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쇼핑과 아름다운 순천의 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신의 선거공약인 ‘순천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과 ‘미디어아트’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유권자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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