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 임종필 신임 대표이사 선임..."영업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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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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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식각 장비 기업 브이엠(구 에이피티씨)이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종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SK하이닉스 내에서 점유율이 10% 내외에 불과하다"라면서 "임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 대표이사와 브이엠을 함께 이끌 최우형 대표이사는 신규 장비 개발 및 해외 매출처 확보에 매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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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필 신임 대표이사 사진브이엠
임종필 신임 대표이사 [사진=브이엠]
 
반도체 식각 장비 기업 브이엠(구 에이피티씨)이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임종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 대표이사(각자대표)는 SK하이닉스 구매 본부장 출신으로 SK가 하이닉스를 인수한 이후 SK하이닉스 구매 본부장, SK Supex 팀장, SKT 기술 자문 위원 등 SK그룹 내에서 핵심중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임 대표이사는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경영을 통해 회사 조직 안정화로 내실을 다지고, SK하이닉스를 대상으로 한 영업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브이엠 관계자는 "자사는 지난 2016년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하게 식각장비 국산화에 성공하며 성장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SK하이닉스 내에서 점유율이 10% 내외에 불과하다"라면서 "임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 대표이사와 브이엠을 함께 이끌 최우형 대표이사는 신규 장비 개발 및 해외 매출처 확보에 매진하게 된다. 앞서 최 대표이사는 신규 모델의 장비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회사 성장을 견인해왔다. 향후 기술 개발 관련 의사결정과 미국 영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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