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국토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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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4-04-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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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시는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밀양시는'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운전 행태 49.45점, 보행행태 17.65점, 교통안전 20.85점으로 인구 30만 명 미만 49개 시 중 가장 높은 점수인 87.95점을 받았다.

    특히 밀양시는 횡단 보도·제한속도 준수, 음주운전 금지, 교통안전 예산 확보 및 교통사고 사상자 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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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30만 미만 시 중 2년 연속 1위… 성숙한 시민의식 결과

교통문화지수 국토부 장관상 수상사진 오른쪽 박정태 밀양시 교통행정과장사진밀양시
교통문화지수 국토부 장관상 수상(사진 오른쪽 박정태 밀양시 교통행정과장)[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개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 평가해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인구 30만 명 미만 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밀양시는‘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운전 행태 49.45점, 보행행태 17.65점, 교통안전 20.85점으로 인구 30만 명 미만 49개 시 중 가장 높은 점수인 87.95점을 받았다.
 
특히 밀양시는 횡단 보도·제한속도 준수, 음주운전 금지, 교통안전 예산 확보 및 교통사고 사상자 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시민들의 높은 교통안전 문화 의식 덕분에 2년 연속 1위를 했다”며 “앞으로 교통안전시설 확충·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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