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수변중심도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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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4-04-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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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 공간구조를 혁신하고 국제적인 수변도시로 탈바꿈한다.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에는 열린 수변, 활기찬 수변, 안전한 수변, 건강한 수변을 목표로 하며, 시민 중심의 수변 조성과 미래 활력거점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매력적인 바다와 강이 형성돼 있는 도시로, 수변은 도시의 매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 공간이자 자산"이라며 "세계적인 수변도시들과 같이 수변 중심 도시구조로 변화하고 혁신적인 도시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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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변 중심 도시 공간구조 개편…기본계획 수립 중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수립 개요 및 수변 현황 및 수변 계획 위상사진부산시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수립 개요 및 수변 현황 및 수변 계획 위상[사진=부산시]
부산시가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 공간구조를 혁신하고 국제적인 수변도시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2월부터 추진된 이 기본계획은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해, 내년 초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부산의 수변공간은 그간 산업화·도시화를 거치며 산업·기반 시설 등으로 경직됐으며, 시민 일상 공간과의 단절은 물론 도시의 저성장,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수변의 사유화 등이 지속돼 수변공간의 활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수변공간을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중추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 총괄디자이너 홍익대 나건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기본계획에는 수변도시 부산의 매력과 도시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부산 수변관리 기본계획'에는 열린 수변, 활기찬 수변, 안전한 수변, 건강한 수변을 목표로 하며, 시민 중심의 수변 조성과 미래 활력거점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매력적인 바다와 강이 형성돼 있는 도시로, 수변은 도시의 매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 공간이자 자산”이라며 “세계적인 수변도시들과 같이 수변 중심 도시구조로 변화하고 혁신적인 도시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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