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대만 당국 "지진 사망자 9명으로 늘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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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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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당국 "지진 사망자 9명으로 늘어" 대만 당국이 3일 화롄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지진으로 인해 약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임상빈)는 부당노동행위(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허 회장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3일 밝혔다.

    허 회장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SPC 그룹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에게 승진 불이익을 주는 등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사측에 친화적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식품노련 피비파트너즈 노조의 조합원 확보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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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대만 당국 "지진 사망자 9명으로 늘어"

대만 당국이 3일 화롄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지진으로 인해 약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만 중앙 통신사는 이날 "이번 지진 기준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라고 보도했다. 수색 작업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기에, 피해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이날 규모 7.2 지진 외에도 규모 4.0 이상의 여진도 약 21차례 일어났다.
 
수성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논란' 양문석 대출금 전액 회수한다..."내일 통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편법 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양문석 경기 안산감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출금을 전액 회수할 방침이다.

수성새마을금고 관계자는 3일 "양 후보도 대출 과정의 편법을 인정해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측은 오는 4일 양 후보에게 대출금 환수 조치를 등기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사업자 용도로 대출을 받아 아파트 자금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부당노동행위' 허영인 SPC 회장 구속 영장 청구
 
검찰이 허영인 SPC 그룹 회장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임상빈)는 부당노동행위(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허 회장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3일 밝혔다.

허 회장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SPC 그룹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조합원들에게 승진 불이익을 주는 등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사측에 친화적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식품노련 피비파트너즈 노조의 조합원 확보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동훈 "이재명 일베 출신...제주 역사 아픔 정치적 이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직격했다.

한 위원장은 3일 오후 춘천시 명동 집중 유세에서 "이 대표가 4·3의 책임이 우리 당에 있다는 말을 했다"며 "이 대표는 일베(일베저장소) 출신이다. 제주 역사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왔다"고 발언했다.

앞서 이 대표는 "4·3 학살의 후예라 할 수 있는 집단이 바로 국민의 힘"이라고 말했다. 
삼성E&A·GS건설, 사우디 9.7조 '잭팟'...대통령실 "정상외교 결실"
삼성E&A(구 삼성엔지니어링)와 GS 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72억2000만 달러(약 9조 7470억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우리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한국과 사우디 정상은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고, 인프라 분야에서 대규모 경제 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정상외교의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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