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누리집 개편, 중국어·일본어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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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4-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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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는 청와대재단(이사장 정갑영·이하 재단)과 함께 청와대 누리집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국내외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전했다.

    개편한 청와대 누리집에서는 본관, 영빈관, 춘추관의 내부 가상현실(VR) 360도 콘텐츠와 편의시설 이용에 대한 상세정보를 추가해 이용자가 온라인으로도 청와대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2024년 1분기 기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3만9807명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람객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라며, "향후 외국어 예약 서비스를 확대(일본어, 중국어)하는 등 외국인 편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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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으로 예약할 수 있는 외국인 영문 예약시스템 도입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중국어 서비스가 추가된 청와대 누리집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는 청와대재단(이사장 정갑영·이하 재단)과 함께 청와대 누리집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국내외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전했다.
 
먼저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람객 수요에 맞춰 기존 한국어, 영어로 제공하던 누리집에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추가했고 외국인은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영문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관람 예약 기능과 청와대에 대한 정보를 한 페이지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예약 기능을 추가해 관람 편의도 높였다. 개편한 청와대 누리집에서는 본관, 영빈관, 춘추관의 내부 가상현실(VR) 360도 콘텐츠와 편의시설 이용에 대한 상세정보를 추가해 이용자가 온라인으로도 청와대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와대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2024년 1분기 기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3만9807명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람객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예상된다”라며, “향후 외국어 예약 서비스를 확대(일본어, 중국어)하는 등 외국인 편의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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