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출시한 '달달커피'가 누적 판매량 10만잔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달달커피는 자사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 팩토리'에서 생산한 커피믹스 파우더를 활용한 음료다.
달달커피는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낮 12시~오후 3시 사이 판매량이 하루 판매량 중 약 40%를 차지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점심 식사 후 달콤한 커피 한 잔으로 졸음을 쫓고 활기를 찾으려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메뉴 개발을 통해 이디야커피가 고객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이달 자체 멤버십 앱 ‘이디야 멤버스’을 통해 신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일과 20일에는 앱에서 퀴즈를 맞히는 선착순 5만명에게 달달커피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이달 10일과 17일 픽업·배달 주문 전용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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