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IBK기업·하나은행과 중소벤처기업 투자 지원을 통한 국가 연구개발(R&D) 경쟁력 향상 나선다.
TIPA에 따르면 중소기업 R&D 수행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R&D 전담은행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설명회는 중소기업 R&D 자금 예치 전담은행인 IBK기업은행, 하나은행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점 지원 기술인 탄소 저감 기술 보유 기업 등이 참여했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중소기업 R&D 자금 전담은행은 중기부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총 26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전략 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국가 R&D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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