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상식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해 건강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는 연간 1인당 모금액과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등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오기택)가 경상남도지사상을, 개인 기부자 민갑주님과 가곡동행정복지센터 손은성 주무관이 경상남도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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