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탕웨이 "수지·박보검, 보기만 해도 감탄…'국민 첫사랑'다워"(인터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4-06-04 00:0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배우 탕웨이가 영화 '원더랜드' 박보검, 수지 커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탕웨이는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카메라가 그들을 편애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박보검, 수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 글자크기 설정
영화 원더랜드 탕웨이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영화 '원더랜드' 탕웨이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탕웨이가 영화 '원더랜드' 박보검, 수지 커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는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주연 배우 탕웨이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탕웨이는 극 중 '태주' 역을 맡은 박보검과 '정인' 역의 수지를 언급하며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온다. '우와' 하면서 가까이 얼굴을 들여다볼 정도"라고 칭찬했다.

그는 "언제 또 이 두 사람을 한꺼번에 가까이 볼 수 있겠나. 그러니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눈에 담으려고 했다. 무대 인사를 할 때도 (두 사람의) 곁에 있다. 보고 싶어서 틈나는 대로 돌아보고 사진도 찍곤 했다"며 웃었다.

탕웨이는 박보검, 수지의 예쁜 점들을 나열하며 "피부, 눈빛, 입꼬리가 올라간 미소까지 예쁘지 않은 데가 없다. 이건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마음에서 온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또 수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강조하며 "건강하고 건전하고 밝고 순수하다. 그분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생기 가득한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 한국에서도 수지를 '국민 첫사랑'이러고 부른다더라. 계속 칭찬할 수 있는데 (인터뷰) 시간이 모자라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탕웨이는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카메라가 그들을 편애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박보검, 수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족의 탄생' '만추'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탕웨이,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공유, 김성령, 최무성 등이 출연한다. 6월 5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