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안), 건축 구상(안),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시는 숲속 야영장 내 숲속의 집, 캐빈 하우스, 야영 데크 등 다양한 야영 시설을 조성하고 인근 밀양아리랑 수목원 및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