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실무협의회 개최…동향·정보 공유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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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6-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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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5일 남성해운 본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1차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선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선사 간 협의체가 그동안 없었다"며 "앞으로 공사가 해양 금융은 물론 디지털 전환 지원에도 앞장서 주요한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공사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해운산업 디지털전환 수준 진단·지원 과제 발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의 단계적 이행을 통해 우리 해양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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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5일 남성해운 본사 대회의실에서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1차 해양산업 디지털전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적선사를 비롯한 유관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2024년 공사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소개 △인공지능을 활용한 탄소 배출량 저감·블록체인 활용 사례 △업무 자동화(RPA)를 통한 업무 효율화 사례 △향후 추진계획 논의 순으로 이뤄졌다.

해진공은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해양산업 유관 기업 실무자에게 디지털 동향·정보 제공 등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디지털 스타트업에는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선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선사 간 협의체가 그동안 없었다"며 "앞으로 공사가 해양 금융은 물론 디지털 전환 지원에도 앞장서 주요한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수 해진공 사장은 "공사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해운산업 디지털전환 수준 진단·지원 과제 발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후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의 단계적 이행을 통해 우리 해양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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