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점심시간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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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김한호 기자
입력 2024-06-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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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무료운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해당 공영주차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시간 미만 주차 무료운영도지속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3개소 유료운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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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료 공영주차장 3개소, 2시간 무료 주차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무료운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무료운영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로, △남원시청 제1주차장 △남원시청 제2주차장 △시장4가 공영주차장 등 3개소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점심시간 2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해당  공영주차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시간 미만 주차 무료운영도지속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3개소 유료운영을 실시했다. 

유료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시장4가 주차장은 주말과 공휴일도 유료운영을 실시한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미만은 무료며, 1시간 초과시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요금은 6000원이며, 주말과 공휴일, 대형행사시에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향단뎐, 카카오 웹툰에도 연재 시작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의 창작웹툰 ‘향단뎐’이 카카오웹툰에서도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향단뎐’은 지난 4월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시작으로, 구독자로부터 10점 만점에 평점 9.9점과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총 54화의 분량으로 1년간 매주 수요일에 1화씩 무료 공개한다.

웹툰 ‘향단뎐’은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맨스코디미 장르물로, 현대의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춘향전 속의 ‘향단’에 빙의해 사또 변학도로부터 춘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와 ㈜리앙에이지가 공동 발행하며, 웹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청소년의 장학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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