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AI·미래차 등 신산업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과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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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06-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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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기술과 신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과를 개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 가운데 300인 이상 기업에 취업한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6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하는 비율도 높아지면서 고용안정성 또한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며 "채용 엑스포에 참여한 2만여 명의 청년들도 실무 능력을 잘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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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대한민국 고졸인채 채용엑스포 개막…"새로운 취업준비금 지원 예정"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기술과 신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직업계고 학과를 개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엑스포 개막식' 축사를 통해 "산업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인재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등 역량 제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취업준비금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라며 "현재 17개인 직업계 거점학교를 확대하고 고등학교 취업지원센터와 대학 일자리센터를 연계해 진로상담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 가운데 300인 이상 기업에 취업한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6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하는 비율도 높아지면서 고용안정성 또한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며 "채용 엑스포에 참여한 2만여 명의 청년들도 실무 능력을 잘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청년의 성장과 도약이 곧 국가경쟁력"이라며 "정부는 언제나 여러분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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