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재부 주관 경영평가 'A' 달성...中企 경쟁력 제고·ESG경영 확산 기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래 기자
입력 2024-06-24 14:2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중진공은 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한 3대 혁신방안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관 혁신 △민간주도 혁신성장 기반 사업혁신 △고객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중진공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만들어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중소벤처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민간주도 성장기반을 마련해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중진공 제공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제고와 ESG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24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10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가운데 중진공을 포함한 총 2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전체 87개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15개다.
 
중진공은 지난해 성장성이 높은 초격차·신산업 분야에 정책자금을 집중 지원하고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 등 지역 특화산업을 발굴·육성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다년간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기업의 성장경로 예측 및 성장단계 맞춤형 정책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형 자원순환 모델 구축 및 ESG 심층진단을 지원했다.
 
아울러 중진공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해외 시장진출 애로 해소를 위해 국내외 수출 규제완화, 수출국 다변화 등 성과 중심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으로 약 81억 달러 규모의 지원기업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중진공은 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한 3대 혁신방안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관 혁신 △민간주도 혁신성장 기반 사업혁신 △고객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중진공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만들어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중소벤처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민간주도 성장기반을 마련해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