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국가보훈대상자 우선 고용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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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6-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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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보증기금(기보)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우선 고용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의무고용률 8%를 초과해 선발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는 등 보훈대상자 채용 우대와 고용 확대에 주력해왔다.

    이와 함께 핵심 리스크지표 내에 '보훈대상자 고용률이 의무고용비율에 미달할 위험'을 평가항목으로 운영함으로써 보훈대상자 고용률을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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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김종호 기보 이사장왼쪽과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이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지난 25일 김종호 기보 이사장(왼쪽)과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이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우선 고용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26일 기보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0명의 보훈대상자를 신규 채용했다. 또 지난해까지 보훈대상자 고용인원은 총 137명으로 법정의무 고용인원의 110%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신규직원 채용시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전형단계별 가점을 부여하고 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의무고용률 8%를 초과해 선발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는 등 보훈대상자 채용 우대와 고용 확대에 주력해왔다.
 
이와 함께 핵심 리스크지표 내에 '보훈대상자 고용률이 의무고용비율에 미달할 위험'을 평가항목으로 운영함으로써 보훈대상자 고용률을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 취업 지원 및 국가유공자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등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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