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독서체험관은 숲‧놀이‧독서교육이 중심이 되는 체험형 교육기관으로, 옛 동해분교(울산북구 당사동)부지에 사업비 16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047.51㎡ 규모로 건립된다.
어린이 독서체험관은 기존 건물을 철거했고, 오는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독서체험관은 야외 놀이시설을 기존 학교 수목을 활용해 숲 놀이, 생태교육이 가능한 나무 위 집으로 구성되는 등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놀이와 수업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편하게 독서와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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