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3일 신임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4차 전당대회를 열었다. 지난해 3·8 전당대회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며 당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7·23 전당대회는 이날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전당대회 시작부터 오후 3시까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입장과 기념촬영, 후보자별 응원 영상 상영, 후보자 입장, 당원 영상 메시지 상영 등의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쯤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밝은 표정으로 들어선 윤 대통령은 주먹을 불끈 쥐고 당원들과 악수, 기념 촬영을 했다.
이후 성원보고와 개회 선언, 당헌개정 추인안 의결, 당대표·최고위원 지명 안건 상정 후 개표 선언이 이뤄진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가 출마했다. 이날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득표율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결선투표는 26~27일 양일간 진행되며, 2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당대표 1차 경선에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80%와 일반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최종 득표율을 산출한다. 지난 19~20일 모바일 투표에 이어 21~22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마무리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선거인단은 84만1614명으로 40만8272명이 표를 행사했다. 이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해 3·8 전당대회(55.1%)보다 6.59%포인트 낮은 결과다.
선거전 내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며 '대세론'을 입증한 한 후보의 과반 득표 성공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나머지 세 후보는 한 후보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고 결선 투표로 향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민전·김재원·김형대·박용찬·박정훈·이상규·인요한·장동혁·함운경 후보 중에선 총 4명을 선출한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민전 후보는 여성 할당제 관련 당헌·당규에 따라 당선이 확정된 상태다. 청년 최고위원은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후보 중 1명을 뽑는다.
이번 7·23 전당대회는 이날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전당대회 시작부터 오후 3시까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입장과 기념촬영, 후보자별 응원 영상 상영, 후보자 입장, 당원 영상 메시지 상영 등의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쯤 추경호 원내대표 등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했다. 밝은 표정으로 들어선 윤 대통령은 주먹을 불끈 쥐고 당원들과 악수, 기념 촬영을 했다.
이후 성원보고와 개회 선언, 당헌개정 추인안 의결, 당대표·최고위원 지명 안건 상정 후 개표 선언이 이뤄진다.
당대표 1차 경선에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80%와 일반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최종 득표율을 산출한다. 지난 19~20일 모바일 투표에 이어 21~22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마무리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선거인단은 84만1614명으로 40만8272명이 표를 행사했다. 이는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해 3·8 전당대회(55.1%)보다 6.59%포인트 낮은 결과다.
선거전 내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며 '대세론'을 입증한 한 후보의 과반 득표 성공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나머지 세 후보는 한 후보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고 결선 투표로 향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민전·김재원·김형대·박용찬·박정훈·이상규·인요한·장동혁·함운경 후보 중에선 총 4명을 선출한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민전 후보는 여성 할당제 관련 당헌·당규에 따라 당선이 확정된 상태다. 청년 최고위원은 김은희·김정식·박상현·진종오 후보 중 1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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