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024] 14세 濠 스케이트보더, 최연소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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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8-07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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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세 호주 스케이트보더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호주 올림픽 역사상 가장 어린 금메달리스트다.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호주 여성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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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사 트루

  • 2010년 5월 12일생

  • 14세 2개월 25일…金

호주의 아리사 트루가 금메달을 보이고 있다 2010년 5월 12일 생인 트루는 이날 14세 2개월 25일의 나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이자 호주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사진AFP·연합뉴스
호주의 아리사 트루가 금메달을 보이고 있다. 2010년 5월 12일생인 트루는 이날 14세 2개월 25일의 나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이자, 호주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사진=AFP·연합뉴스]
14세 호주 스케이트보더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호주의 아리사 트루는 6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승에서 93.1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2010년 5월 12일생인 아리사의 나이는 14세 2개월 25일이다.

이번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호주 올림픽 역사상 가장 어린 금메달리스트다.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호주 여성으로 기록됐다.

이날 아리사는 첫 번째 시도에서 8명 중 7위에 머물렀다. 최종 시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로 뛰어올랐다.

은메달은 일본의 코코나 히라키, 동메달은 영국의 스카이 브라운이 받았다. 두 선수는 2008년생으로 16세다.

이번 올림픽 최연소 출전 선수는 중국의 정하오하오(11세 11개월 26일)다. 이들과 같은 종목에 출전했지만, 예선 1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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