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엔알시스템, 고중량물 전용 4륜 구동 전기차 개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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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입력 2024-08-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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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압로봇 전문 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고중량물 적재 및 운송이 가능한 다목적 전기차(MPeV)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우선 케이엔알시스템은 농작물을 병충해로부터 방제하기 위해 약을 치는 장치인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 장치를 운반차량에 탑재, 농기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발한 MPeV 플랫폼은 최대 1.2톤을 적재하고 40% 이내의 경사도를 등판할 수 있다"며 "유압제어 로봇기술, AI, 햅틱,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해 농기계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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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알시스템 CI 그래픽케이엔알시스템
[사진=케이엔알시스템]

유압로봇 전문 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고중량물 적재 및 운송이 가능한 다목적 전기차(MPeV)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23분 기준 케이엔알시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0원(5.23%) 오른 8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엔알시스템에 따르면 MPeV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4륜 조향·구동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전기로 구동하면서 1톤(t)을 적재하고 4륜 조향·구동이 가능한 운송 플랫폼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회사는 MPeV에 인공지능(AI) 로봇 머니퓰레이터(로봇 팔)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해 작업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전용구역(Exclusive Zone)내에서 고중량물을 이동·작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우선 케이엔알시스템은 농작물을 병충해로부터 방제하기 위해 약을 치는 장치인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 장치를 운반차량에 탑재, 농기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발한 MPeV 플랫폼은 최대 1.2톤을 적재하고 40% 이내의 경사도를 등판할 수 있다"며 "유압제어 로봇기술, AI, 햅틱,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해 농기계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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