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인터파크트리플 연내 통합...'메가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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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8-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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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놀자 그룹이 연내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을 통합, 글로벌 여행 시장·여가 시장에서 메가 플랫폼을 구축한다.

    새 조직은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를 중심으로 한 공동대표 체제가 될 전망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글로벌 여가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플랫폼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자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B2C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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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사진=야놀자]


야놀자 그룹이 연내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을 통합, 글로벌 여행 시장·여가 시장에서 메가 플랫폼을 구축한다.
 
야놀자에 따르면,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일상 속 모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로 붙여진 놀(NOL) 유니버스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새 조직은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를 중심으로 한 공동대표 체제가 될 전망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글로벌 여가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플랫폼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자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B2C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변화를 통해 플랫폼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고 메가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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