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개인 12건, 팀 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고,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개인)최우수 공영개발과 구옥주 팀장 △(팀)최우수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조상희 팀장, 민희정 주무관) △(개인)우수 보건위생과 조경진 주무관 △(팀)우수 건축과 건축신고팀(이규희 팀장, 송민섭 주무관) △장려 투자유치과 이형철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의 경우 ‘누구나 살고싶은 힐스타운 시암 공모로 인구유입·기업유치·예산절감,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4개 부처 협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에게 근평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포상 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적극행정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인 만큼, 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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