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안면도 소나무 숲길 연계 기차여행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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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4-09-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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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관광개발이 동서트레일 서쪽구간 개통을 기념해 산림청과 함께 '안면도 소나무 숲길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경북 55구간(20km), 경북 봉화 47구간(15km)에 이어 서쪽에서는 처음으로 개통되는 충남 태안 1~4구간(57km)에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안면도장연휴양림에서 꽂지해수욕장까지 4km 이어지는 구간에서 걷기 행사를 즐기고, 연계차량으로 이동해 태안군의 주요관광지를 관광한 후 서울로 돌아오면 일정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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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과 동서트레일 1~4구간 개통 기념

  • 9월 27일 1회 출발…걷기행사만 참여도 가능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동서트레일 서쪽구간 개통을 기념해 산림청과 함께 '안면도 소나무 숲길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9월 27일 단 1회 출발하는 상품이다. 

동서트레일은 산림청과 5개 시·도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백패킹)을 할 수 있는 849km 장거리 숲길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여행상품은 '동서트레일 서쪽구간 숲길 걷기 행사(트레킹)'를 여행코스에 포함한다. 

여행객은 서울역(용산, 광명 경유)에서 오전 7시경 KTX를 타고 출발해 천안아산역에 도착한 후, 연계 차량을 이용해 안면도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경북 55구간(20km), 경북 봉화 47구간(15km)에 이어 서쪽에서는 처음으로 개통되는 충남 태안 1~4구간(57km)에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안면도장연휴양림에서 꽂지해수욕장까지 4km 이어지는 구간에서 걷기 행사를 즐기고, 연계차량으로 이동해 태안군의 주요관광지를 관광한 후 서울로 돌아오면 일정은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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