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오리역 일대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성남 미래 결정짓는 중요 프로젝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4-09-11 13:2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상진 시장이 11일 "오리역 일대 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은 성남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재차 피력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시청 모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 도시계획 사업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오리역 일원 제4 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운을 띄웠다.

    신 시장은 "이 사업은 단순 도시 개발을 넘어 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생활 환경과 일자리, 그리고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신 성장 동력 될 오리역 일원 제4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추진 박차

  • 시 발전 시민 참여없이 이뤄질 수 없어...관심과 지지 당부

신상진 성남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11일 "오리역 일대 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은 성남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재차 피력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시청 모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 도시계획 사업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오리역 일원 제4 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운을 띄웠다.

신 시장은 "이 사업은 단순 도시 개발을 넘어 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생활 환경과 일자리, 그리고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오리역 일원의 경우,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가 소재하는 등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써 중요한 입지이고, 현재 인근 용인시와 맞닿아 있기에  개발 압력이 높다"면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도시개발 요구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이번 개발은 단순한 주거 지역이나 상업 지역으로의 변화가 아닌, 고밀도 복합 개발을 통해 미래 성남시의 경제·기술적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지로 바꾸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특히, 신 시장은 "이번 개발을 통해 오리역 일대를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이곳에 첨단 기술 연구소, 스타트업 지원센터, 첨단 산업 클러스터 등을 조성, 성남시의 경제와 기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판교와의 연계성을 극대화해 성남시 전체가 IT와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 발전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이번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