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308.7mm를 기록했고, 전날인 12일에는 시간당 70mm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피해가 속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4시부터 귀가하지 못하고 대피한 주민은 187명으로 파악됐으며, 상수관로 2곳이 파손돼 1578가구(76가구 미복구)가 전날 오후 6시까지 단수를 겪어야 했다.
이밖에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 4곳에 낙석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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