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민·관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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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박재천 기자
입력 2024-09-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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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군포시가 민·관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은 서울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 해설사로부터 하수처리 역사와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처리시설 현장으로 나가 실제로 하수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살펴봤다.

    시민행복위원회 이선희 위원장은 "서울하수도과학관의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을 보며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로 인식돼 왔었으나 이번 견학을 통해 하수가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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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민·관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4년 민·관 협치사업으로 선정된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 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모니터링 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 지난 8월 대야 물말끔터 현장 모니터링 추진 후 모니터링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 군포 시민, 대야·부곡 물말끔터 운영 관계자 등이 함께 서울중랑물재생센터을 방문해 진행됐다.

이들은 서울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 해설사로부터 하수처리 역사와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처리시설 현장으로 나가 실제로 하수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살펴봤다.

시민행복위원회 이선희 위원장은 “서울하수도과학관의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을 보며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로 인식돼 왔었으나 이번 견학을 통해 하수가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민·관 협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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