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펄어비스, 영업이익 추정치 낮아져… 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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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9-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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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23일 펄어비스에 대해 영업이익 추정치가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의 지적재산권(IP) 노후화로 매출하향세가 이어지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는 사라졌다"며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2024 참가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그는 "'붉은사막' 이후 차기작인 '도깨비'에 투입되는 신규 비용과 출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2024~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7.2, 10.1%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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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게임스컴 2024 부스 전경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의 게임스컴 2024 부스 전경. [사진=펄어비스]

KB증권은 23일 펄어비스에 대해 영업이익 추정치가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펄어비스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7% 줄어들고, 영업손익은 -124억원 규모로 같은 기간 적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손익은 시장 추정치 대비 8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의 지적재산권(IP) 노후화로 매출하향세가 이어지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는 사라졌다”며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2024 참가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그는 “‘붉은사막’ 이후 차기작인 ‘도깨비’에 투입되는 신규 비용과 출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2024~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7.2, 10.1%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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