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영암군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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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09-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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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거래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의 스마트팜 딸기 농가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력거래소 외에도 현대삼호중공업, 영암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에 힘을 모았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영암군에는 평균 26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미암면은 325.5mm로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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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의 스마트팜 딸기 농가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전력거래소
25일 한국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의 스마트팜 딸기 농가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의 스마트팜 딸기 농가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력거래소 외에도 현대삼호중공업, 영암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에 힘을 모았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영암군에는 평균 26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미암면은 325.5mm로 최고를 기록했다. 영암군은 지난 21일에도 400명의 인력을 투입해 70건의 피해를 복구했다.

봉사에 참여했던 전력거래소 한 관계자는 "딸기 출하를 앞둔 상황에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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