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초헌관 석전(釋奠) 봉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4-09-30 13:4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이 지난 28일 지역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향교 대성전에서추기석전(秋期釋奠)에 봉행했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과천향교 석전대제는 하 의장이 초헌관(初獻官)을 맡았고, 아헌관(亞獻官)은 과천향교 부전교, 종헌관(終獻官)은 과천향교 안산지회장, 분헌관(分獻官)은 과천향교 의왕지회장·군포지회장이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며, 성현의 도의정신(導議情神)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렸다.

    석전은 매년 봄(공부자 기신일)과 가을(공부자 탄강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후 폐백과 술을 올리고 성현들을 추모하며, 그 가르침을 배우는 의식으로, 과천향교에서는 과천, 광명, 군포, 시흥, 안산, 안양, 의왕 7개 시 유림들이 모여 봉행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이 지난 28일 지역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향교 대성전에서추기석전(秋期釋奠)에 봉행했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과천향교 석전대제는 하 의장이 초헌관(初獻官)을 맡았고, 아헌관(亞獻官)은 과천향교 부전교, 종헌관(終獻官)은 과천향교 안산지회장, 분헌관(分獻官)은 과천향교 의왕지회장·군포지회장이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며, 성현의 도의정신(導議情神)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렸다.


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석전은 매년 봄(공부자 기신일)과 가을(공부자 탄강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후 폐백과 술을 올리고 성현들을 추모하며, 그 가르침을 배우는 의식으로, 과천향교에서는 과천, 광명, 군포, 시흥, 안산, 안양, 의왕 7개 시 유림들이 모여 봉행하고 있다.
 
한편 하영주 의장은 “이번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실천하고, 후대에 널리 알려 우리 고유 전통과 유교 정신을 계승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