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현대맨' 정진행 전 현대건설 부회장, 대우건설 부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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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9-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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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행 전 현대건설 부회장이 다음 달부터 대우건설 부회장으로 건설업계에 복귀한다.

    정 부회장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도와 해외사업 부문 고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1955년생으로 경기고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현대건설에 처음 발을 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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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건설
[사진= 현대건설]
정진행 전 현대건설 부회장이 다음 달부터 대우건설 부회장으로 건설업계에 복귀한다.

30일 대우건설 등에 따르면 정 전 부회장은 내달 2일부터 대우건설에서 부회장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정 부회장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도와 해외사업 부문 고문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1955년생으로 경기고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현대건설에 처음 발을 딛었다. 이후 현대자동차 중남미지역본부장, 기아자동차 아태지역본부장·유럽총괄본부장,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 요직을 거쳐 2019년 현대건설 부회장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 2020년 말 부회장을 끝으로 40년의 '현대맨' 경력을 마감한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 경험이 풍부해 회사의 해외 수주 활동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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