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IAT에 따르면 국민 심사위원단은 다음 달 15일 열리는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본선 아이디어 심사에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본선에 진출한 13개 작품의 현장 발표 녹화본을 보고 11월 19~20일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심사위원단 규모는 총 3000명으로 고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학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심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2일 서울시 한강 세빛섬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시상식 초청권과 경품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공학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전국 73개 공과대학이 참여하며 대회에 출품되는 캡스톤디자인 작품들은 온라인 감상이 가능하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우리 청년 공학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우수한 공학적 설계 역량을 국민들께서 직접 경험하고 확인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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