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수확철 농산물 절도범죄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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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10-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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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경찰서는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오는 11월말까지 농산물 절도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상주경찰서는 농산물 경작지나 보관창고 등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회관이나 이·통장회의를 통해 방문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형전광판과 현수막, SNS(사회연결망서비스)을 통해 농산물 절도에 대한 주민 홍보와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와 함께 취약지 합동순찰, 이동형 CCTV 지원, 농산물 보관창고 방범시설(도어락·감지기) 설치 등 지역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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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경찰서
[사진=상주경찰서]
상주경찰서는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오는 11월말까지 농산물 절도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10월과 11월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로 농사 활동을 위해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농산물과 빈집털이 절도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이에 상주경찰서는 농산물 경작지나 보관창고 등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회관이나 이·통장회의를 통해 방문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형전광판과 현수막, SNS(사회연결망서비스)을 통해 농산물 절도에 대한 주민 홍보와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와 함께 취약지 합동순찰, 이동형 CCTV 지원, 농산물 보관창고 방범시설(도어락·감지기) 설치 등 지역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수 경찰서장은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확이 감소 돼 농민들의 상실감이 큰 만큼 농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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