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방한 오스트리아 경제장관과 면담...수소 등 산업기술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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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10-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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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세종에서 마틴 코허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수소 등 산업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면담에서 "양국이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인 유레카(EUREKA) 등을 기반으로 정보통신,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수소,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 연구소 간 산업기술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이 오스트리아에 진출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배터리 법안 등 EU의 경제 입법과 관련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오스트리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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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법안 등 관련 현지 진출 우리 기업 우려 전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세종에서 마틴 코허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수소 등 산업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한국의 유럽연합(EU) 내 12위 교역국으로 지난해 기준 교역액은 29억4000만 달러에 달한다. 아울러 투자 면에서도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오고 있다. 

정 본부장은 면담에서 "양국이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인 유레카(EUREKA) 등을 기반으로 정보통신,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수소,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 연구소 간 산업기술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이 오스트리아에 진출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배터리 법안 등 EU의 경제 입법과 관련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오스트리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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