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24일 "일자리박람회 통해 필요한 인재 채용하고, 구직자들도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오후 박 시장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일자리 잡(Job)아 드림! 2024 광명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제공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광명시와 금천구의 기업체 40여 개가 참여했다고 박 시장은 귀띔했다.
이 중 19명이 현장 면접에서 채용됐고, 105명은 1차 면접을 거친 후 2차 면접이 예정돼 있다.
또 광명시일자리센터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서류 코칭 서비스, 광명시정신건강보건센터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스트레스 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시선을 끌었다.
이 밖에도 박람회 현장에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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