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실현계획, 해양수산부 지능 정보화 계획 등 상위 계획과 연계해 이번 전략 계획을 수립했다.
IPA는 정보화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지향적 디지털 업무 기반 조성 △데이터 기반 경영 플랫폼 구현 △통합 정보 제공 및 선제적 서비스 구현 △인천항 DPG 구현·인프라체계 강화 등 4대 전략 과제와 16개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항만운영 효율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종합분석 서비스 △항만기업전용 데이터 제공 포털구축 △재무건전성 증진을 위한 차세대 ERP구축 △정부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인사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항만이용자·고객이 필요로 하는 재난·안전·보안 분야까지 디지털화를 전폭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