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사이드' 박누리 감독 "母가 지창욱 팬"…지창욱 "거의 가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나선혜 기자
입력 2024-10-30 14:0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배우 지창욱이 '강남 비-사이드' 박누리 감독 가족과 함께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지창욱은 박 감독의 가족과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지창욱은 "전작 '최악의 악'에서 박누리 감독의 어머님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지창욱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말하고 있다 2024103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지창욱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말하고 있다. 2024.10.3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지창욱이 '강남 비-사이드' 박누리 감독 가족과 함께한 스토리를 전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누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가 참석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김형서)'를 찾는 형사와 검사, 의문의 브로커가 한 사건을 쫓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박 감독은 지창욱의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박 감독은 "엄마가 드라마 '기황후' 팬이었다"며 "엄마가 촬영 끝나고 오면 항상 촬영 현장을 물어보고 행복해했다"고 말문을 뗐다. 그러면서 "(지창욱이)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악한 얼굴을 어떻게 표현할지 느낌을 보고 싶었다"고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창욱은 박 감독의 가족과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지창욱은 "전작 '최악의 악'에서 박누리 감독의 어머님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박 감독의 어머님이) 제 장모님으로 나왔다"며 "이번엔 감독인 동생이랑도 작업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남 비 - 사이드'는 총 8부작이다. 오는 11월 6일 매주 2회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