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트럼프 당선 가능성 높아지자 머스크는 싱글벙글…벌써 백악관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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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11-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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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기쁜 모양이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였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머스크에게 차기 지도부에서 정부효율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임명하겠다는 뜻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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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서 웃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머스크 SNS
백악관에서 웃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머스크 SNS]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기쁜 모양이다.

머스크 CEO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곰곰히 생각해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머스크는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백악관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였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머스크에게 차기 지도부에서 정부효율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임명하겠다는 뜻을 내놓았다. 

정부효율위원회는 연방정부 전체의 재정 및 성과에 관한 감사를 수행하고 과감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단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부효율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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