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업계 최초 AI 산학센터 설립

서울대·포스텍·카이스트와 업무협약

NH투자증권은 지난 20일 AI 인재 양성 및 실무 연구 지원을 위한 'NH투자증권 AI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왼쪽부터), 이재진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 서영주 포항공대(POSTECH) 인공지능대학원 원장, 정송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AI대학원 원장이 AI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포항공과대 인공지능대학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NH투자증권 AI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상위 AI연구·교육기관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 산학 공동연구, 교육과정, 인턴십 등을 통해 실무와 학계 간 시너지를 추구한다. 참여 기관의 우수한 AI 인재와 역량을 결집하는 연간 협력활동 프로그램 'N2, GETHER'도 운영한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업계 최초의 AI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이라며 "국내 최고 연구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금융투자업계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