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제29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노력한 금융기관과 소속 임직원에게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훈·포장을 포함한 정부포상 12점과 기관장 표창 64점을 시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최영식 농협은행 부행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단체부문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보다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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