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문체부,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처로 자리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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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5-01-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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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6일 열린 시무식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6일 세종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문체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문체부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부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문체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문체부가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문체부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이처럼 말했다 

유 장관은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며 "어려운 환경일수록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직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때일수록 우리나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는 법과 원칙을 지키며 맡은 바를 묵묵히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올해는 각자의 분야에서 기존 업무를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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