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당연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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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5-01-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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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특검 출범해 尹일당 모두 적발해 처벌해야"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이 24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이 24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19일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은 당연한 결과"라며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은 내란 잔당을 소탕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김보협 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간다는 사자성어가 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서울서부지법의 구속영장 발부에 이 이상 적합한 단어를 찾을 수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윤석열은 국민들께서 위임한 권력을 악용해 국민에 총부리를 겨눈 자"라고 정의했다. 이어 "고도의 통치행위에 대한 사법적 판단은 불가하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을 보면, 윤석열은 구속을 피하면 언제든 내란을 시도할 '확신범"이라며 "'법폭(법 폭력배)'을 풀어주면 대한민국 공동체가 다시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구속은 '내란 잔당 소탕의 출발점'이라면서 "어제 국회를 통과한 '내란 특검'이 출범하면 내란에 동조하고 내란을 선전선동한 윤석열 일당 모두를 적발해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위헌정당 '내란의힘' 해산 심판 청구도 속도를 내야 한다"며 "그래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야당의 내란'을 일러바치고 오겠다는 윤상현, 나경원도 체포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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