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자극 비주얼...에드워드리 '킥' 담긴 맘스터치 신메뉴 먹어 보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5-01-21 14: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에드워드 리 셰프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맘스터치-에드워드 리 협업 신메뉴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3종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홍승완 기자
에드워드 리 셰프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맘스터치-에드워드 리 협업 신메뉴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3종'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홍승완 기자]
"미국에 가지 않더라도 미국에 있는 제 레스토랑 맛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싶었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는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와 협업한 신메뉴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컬렉션 3종 사진홍승완 기자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컬렉션 3종 [사진=홍승완 기자]
에드워드 리는 신메뉴 레시피 개발에 참여하면서 버번 소스와 베이컨 잼 소스를 각각 치킨과 버거에 접목했다.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에 입혀진 빨간 양념은 고추장과 케첩으로 버무린 '우리가 아는 그 맛'을 상상하게 했다. 하지만 주먹 크기만 한 조각을 한입 베어 무니 예상했던 맛 대신 달콤하면서도 깊은 버번 위스키의 진한 풍미가 올라왔다.

양념 비법은 버번 소스. 버번 위스키를 졸여 만든 소스가 튀김 표면부터 스며들어 속살까지 촉촉하게 해 바삭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와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는 기존 그릴드비프버거와 싸이버거에 베이컨 잼 소스를 적용한 제품이다. 양상추와 치즈, 패티 사이로 흐르는 베이컨 잼 소스는 보는 것 만으로 식욕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그간 베이컨을 활용한 버거는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은 베이컨을 잘게 자르고 설탕에 졸여 잼처럼 만든 베이컨 잼을 발라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한 베이컨을 즐길 수 있다.

에드워드 리는 "베이컨 잼은 이번 신메뉴의 킥(요리에서 음식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셰프의 비법)"이라며 "빵에 베이컨 잼을 고르게 바를 수 있어 한 입 베어 먹을 때마다 같은 양의 베이컨을 균일하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