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풀리는 귀경길 행렬…부산→서울 5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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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1-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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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0일) 귀경길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30일 오전 11시 승용차 기준 예상 소요시간에 따르면 부산에서 서울은 약 5시간 40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울산(5시간 20분), 대구(4시간 40분), 광주(4시간), 강릉(3시간), 대전(2시간 10분)의 각각 귀경길 소요시간이 예측됐다. 

앞서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서울까지 가는 데 예상되는 시간은 부산(7시간 40분), 울산(7시간 10분), 대구(6시간 40분), 광주(5시간), 강릉(2시간 50분), 대전(2시간 30분) 순으로 보여졌다.

이에 따라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대전은 9시에 비해 소요시간이 줄었지만, 강릉은 살짝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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