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삼청근린공원에 목조식 키즈카페를 짓는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곳을 놀이터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카페까지 더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는 서울시와 손잡고 오는 3월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 지은 뒤 3~4월 설계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에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12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청근린공원에는 ‘유아숲체험원’과 ‘숲속도서관’도 자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