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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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김옥현 기자
입력 2025-02-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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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8일까지 상하수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무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운남면 양곡2지구가 선정돼 국비 67억 확보했다사진무안군
무안군은 상하수도 체납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개월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사진=무안군]

 
무안군(군수 김산)은 상하수도 체납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개월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납 건수가 3회 이상,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수용가에 대해 전화 통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한 번에 납부하기 힘든 수용가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안내해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 의사가 없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수 조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소멸시효가 지나거나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경우 결손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상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체납요금 징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미납에 따른 단수 및 압류 조치 등의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체납요금을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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