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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보람그룹은 △반려동물 상조 서비스 ‘스카이펫’ △생체보석 사업 ‘비아젬’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 ‘보람바이오’ △MICE·컨벤션 사업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실버케어 서비스 등 5대 신사업을 추진하며 고객들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실버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AI 로봇 전문기업 ‘토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협력해 AI 기반의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노인 돌봄,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를 통해서 유아부터 실버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대표는 1984년부터 약 20여 년간 보험업계에서 영업소·지점·사업관리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2021년 보람상조라이프 대표로 보람그룹에 합류한 김 대표는 꾸준한 영업실적 달성으로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이사 및 그룹GA사업총괄 대표업무를 수행해왔다.
보람상조는 보람그룹의 신사업을 통해 장례 지원을 넘어 고객 맞춤형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조업체로서 업계 신뢰도 강화를 위해 ‘내상조그대로’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가입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상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상조그대로는 상조회사의 폐업이나 등록 취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기존 납입금을 100% 인정받아 다른 우량 상조회사를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가입 고객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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