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달서구청 11개 기관과 맞손…희망 꽃 정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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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5-02-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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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환경 개선ㆍ녹지 공간 확대 협약체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과 입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대구달서구청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과 입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대구달서구청]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과 입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지난 17일,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는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희망 꽃 정원’ 조성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는 상인비둘기아파트를 비롯한 달서구 지역의 영구임대아파트 6개 단지 내 유휴부지에 꽃나무를 식재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한국토지개발공사(LH)와 함께 꽃나무 1만6000여 그루를 지원할 예정이고, 향후 식재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은 각 기관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하고, 직접 가꿔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혼란한 시기에 희망을 심어주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달서구 외 영구임대 거주 주민들의 입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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