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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APEC 앞두고 '반부패당국 및 법집행기관 네트워크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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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수습기자
입력 2025-02-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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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경을 초월하는 부패 행위에 대응해 공고한 네트워크 구축할 것"

법무부가 26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제12차 APEC 반부패당국 및 법집행기관 네트워크 회의ACT-NE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법무부
법무부가 26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제12차 APEC 반부패당국 및 법집행기관 네트워크 회의(ACT-NE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법무부]

법무부는 2025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6일 '제12차 APEC 반부패당국 및 법집행기관 네트워크 회의(ACT-NE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APEC 회원 21개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 중점과제 중 하나인 연결을 중심으로 △부패범죄 관련 국제협력 우수 사례 및 비공식 국제협력 방안 △자금세탁 방지 및 자산회복 관련 협력 사례 △가상자산을 활용한 부패범죄 동향 등 다양한 반부패 이슈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법무부는 △외국 공무원에 대한 국제뇌물 사건 관련 국제협력 사례 △거래소 상장비리 사건 수사 사례 △아시아·태평양 범죄수익 환수 네트워크(ARIN-AP) 운영 현황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은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세계 환경 속 반부패와 투명성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자"며 "국경을 초월하는 부패 행위에 대응해 법집행기관 간 공고한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APEC 반부패당국 및 법집행기관 네트워크는 각국 법집행기관 간 부패방지, 자금세탁방지와 자산회복 등에 관한 협력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14년 베이징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매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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